최근 두산밥캣 사태는 한국 주식 시장의 불편한 진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는데요. 15조 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가 증발하는 상황에서, 이사회는 과연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.
M&A는 합병을 의미하는 Merger와 인수를 의미하는 Acquisitio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. 한 단어로 사용되는 것처럼, 일반적으로 의무공개매수제도와 이사의 주주보호의무가 있는 선진국에서는 합병과 인수의 경제적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.
그러나 우리나라의 M&A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. 인수는 지배주주의 지분만 거래되고, 합병은 모든 주주의 지분이 거래되는 차이가 존재합니다.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비지배주주의 부가 빼앗기는 사례들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데요.
우리나라 인수합병의 문제점, 비사이드가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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