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60년대 이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전통 제조회사는 현재 변화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. 창업주에게서 경영의 바통을 이어받은 2 · 3 · 4세대는 격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응하는 동시에 사뭇 달라진 주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요. 특히 2000년대 이전 상장한 뒤 과거 지배구조에 머물러있는 회사라면 2023년 더욱 거세진 행동주의 물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.
쿼드자산운용은 올해 2월 ‘전환의 시작 새 시대, 新(신) 하이록코리아’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. 3월 하이록코리아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결에는 아쉽게 패했지만, 이후 이 회사가 발표한 주주환원책을 보면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비사이드코리아가 이 캠페인을 진행한 신윤재 쿼드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만나 투자 배경과 그간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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