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3월 완료되고도 여전히 글로벌 기업 인수 · 합병(M&A) 시장에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딜이 있습니다. 바로 캐나다의 중고 산업용 장비 및 중고차 경매회사 리치브로스(Ritchie Bros. Auctioneers Inc, 이하 RBA)가 미국 중고차 경매회사 IAA를 인수한 거래입니다.
인수 규모 73억 달러, 우리 돈 약 9조 원 규모의 ‘빅딜’ 소식이 처음 시장에 알려진 후 주주 표결을 거치기까지, 수많은 이슈가 나왔는데요. 이 과정에서 두 회사의 경영진은 물론 각 사에 투자한 기관투자자들도 날카로운 논쟁과 비판으로 얼룩졌습니다.
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? 우리 시장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딜이기에 비사이드코리아가 자세히 파헤쳐 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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