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꿈과 희망의 나라’ 하면?

많은 분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월트 디즈니의 반짝이는 디즈니 성 이미지를 떠올리셨을 겁니다. 월트 디즈니는 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자, 주식시장에서는 검증받은 대형 우량주이자 배당주(였)지요.

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실적은 지지부진, 60여 년간 전무한 배당금 지급 중단까지 이르렀습니다. 올해 초 행동주의 투자 대부로 꼽히는 트라이언 파트너스의 넬슨 펠츠가 디즈니를 타깃한 배경이지요.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거물 간 싸움은 주주총회 위임장 대결까지 가지 않고,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‘해피엔딩’으로 끝났습니다.  

어떤 이야기인지 비사이드코리아가 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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