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. 소수의 주주로 출발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처음 회사를 알리고 자금을 모으기까지 넘어야 할 허들이 한 둘이 아니죠. 이런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와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.
그런데 이런 허들을 넘고도 몇 년 뒤 돌연 시장에서 제 발로 나가는 기업도 있습니다. ‘자진 상장폐지’라 꼬리표 붙은 기업들이죠.
이들에게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까요? 이 기업의 주식을 산 투자자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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